[ X-T1 ] 제주도 여행 2일차... (4)

따스한 햇살이 너무 좋은 우리 지후다..

윤이랑 형수도 기분이 좋고...^^

나름 구도를 바꿔봤는데 조금 아쉽구나..

이번 제주 여행에서 담은 사진중 맘에 드는 한컷...

어린이날 포스터에 써도 되지 않겠어??ㅎㅎ

효녀 나셨다... 엄마 아이스크림 먹여주는 하윤이...

우리 윤이는 먹여주는거 일등인듯..ㅎㅎ

이런 흐림은 앞에 다른 피사체가 있어야 멋진데.. 걍 망사다..ㅎㅎ

보통 이런류의 사진 동남아 가면 많이 담아오길래...

나도 한컷 담아봤다... 그런데 특별히 느낌은 안사네..ㅎㅎ

지후가 좋아하는 누나가 많다...

차를 타고 내려오니 엄청난 해변을 발견...

무슨 바닷물이 이렇게 맑을수가...

에메랄드 해변.. 우리나라에도 존재했다..ㄷㄷㄷ

약간 갯벌같은 느낌의 해변... 물이 빠져나가서..

바닷게도 있고.. 지후가 너무 좋아한다..

지후맘은 화보를 찍고...

사진따위 관심없는 우리 횽아는 윤이랑 신나게 논다..

가끔 나도 생각한다...

사진기 던지고 이렇게 같이 놀아주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은 사진 욕심이 많은것 같다...

아이들 추억 담아오기..

엄마.. 손에 흙 묻었더...  닦아줘...

지후 피하는 지후맘...ㅋㅋㅋ

이사진이 하윤이네 베스트 컷이 될것 같다...

작가님 나이스샷!!!

지후를 위해 잡았다...

이놈 들고 간다해서 생수통에 담아 한참 들고 다니다가..

우도에서 나올때 바다에 풀어줬다..

반가웠어.. 게군~~

지후가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무섭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