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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와 윤건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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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는 새벽반.... 아.... 윤건이가 새벽에 안자기 시작하더니... 우리 지후도 새벽반이 되어버렸네..ㅜㅡ" 아빠 잠도 잘 못자고... 좋아하는 컴퓨터도 못하고... 나 어떻하니..ㅜㅡ"
빈이 누나의 학예회... 조카를 위해서라면... 잠도 안자겠다... 1시간 잠자고 참석한 학예회..^^* 지후랑 윤건이가 형 누나들의 재롱에 한껏 빠지다..^^*
2013년 여름 신세계 백화점 옥상 분수...^^*
아빠의 34번째 생일 ^^* 우리 지후가... 아빠의 생일을 가장 먼저 축하해주기 위해.. 가게로 왔다.. 하루종일 장사도 잘안되고... 기분도 꿀꿀했는데... 기분을 확 풀어주고 가는 우리 지후씨..^^* 아빠 생일인데.. 아빠는 초를 한번도 불지 못했다.. 우리 지후는 아마 자기 생일이라 생각하는지도..ㅎㅎ
2013년 추석... 윤건이는 처음 맞이하는 추석... 작년 추석은 산후조리원에서 맞았으니.. 그러고보니 두번째 추석이네..^^* 많이도 컸고.. 시간도 많이 지났다.. 귀요미 녀석들... 한복 쫙 빼입고.. 우리 지후는 쿵후소년 같은..^^*
[ GR ] 오늘의 사진... 아빠 손님 없어서.. 심심할까봐 놀러온 내새끼들... 역시나 진상인 녀석들.. 온동네 청소다하고 드러눕고 기어다니고 난리다..ㅎ 윤건이 요녀석 지후보다 더 별날것 같아 걱정..^^*
[ GR ] 두아들과의 외식... 토요일 밤... 문자가 옵니다.. 오빠!! 돈번다고 힘들지?? 나도 아들 둘 키우려니 너무 힘이드네.. 아무것도 할수 없고 밥조차 제대로 못먹고.. 근데 애기들 아프게하고 속상하고 좋은 엄마는 아닌것 같아.. ..........이하 결론............. 내일 점심 맛있는거 사줘라....^^ 그래서 일요일 일찍 일어나서 출동했습니다. 뭐 맘스쿠폰인가 뭐시기 있다고 TGI 가보자 해서 갔는데...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니 ... 잉??? TGI 어디갔어???ㄷㄷㄷ 망했습니다..ㅜㅡ" 썩을..비도 오는데... 그래서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눈에 들어온 허기더기?? 서면 장사할때부터 알바애들한테 많이 들었던 간판.. 저기 가보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이것저것 주문하고 밥좀 먹으려는데.. 역시나 이녀석들 ..
지후 스타일~~ 무더운 여름... 아빠랑 서면 나들이에 신이 났는지... 선그라스를 직접 쓰고 나온 지후님... 촬영 : 지후맘..^^*
지후와 장군이의 마트 놀이~ 이날은 너무 힘들었던날.. 지후 안과 갔다가... 걸어서 롯데키즈마트로~~ 또 다시 걸어서 집으로... 네!!! 지후 안고 걸었습니다... 무려 5키로를..걸었습니다... 아빠 옷 다젖고... 허리 아파 죽을뻔... 날도 엄청 덥고 ... 지후 이놈 말도 안듣고...ㅜㅡ" 마트 장난감 코너에 풀어놨더니... 뭐 마음껏 쇼핑하는 녀석들.... 열심히 들어서 나르고... 맘에 드는거 또 보이면.. 아무데나 던져버리고... 끝내는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는..^^*ㅋㅋㅋ
송도 해수욕장에 갔어요... 상우 삼촌 태팔이 이모랑... 송도해수욕장 잠시 다녀왔어요... 백사장 쪽은 모래가 많아서... 우리는 거북바위쪽에서 놀았는데... 우리 지후씨 옷도 안들고 갔는데 물에 풍덩... 멋쟁이!!!
커플룩.... 내 새끼들...
부산역 분수대 (2)
부산역 분수대 (1) 부산역에 여름 무더위를 날릴만한 거대한 분수대가 있지... 우리 지후는 아직 겁쟁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빈이누나만 실컷 놀았다네... 분수가 꺼지고 나면 고여있는 물에서 신이난 지후씨... 부산역 분수대는 20분 작동 10분 휴식이라... 신나게 놀기에 안성맞춤..^^*
상우 삼촌 생일 & KNN 방송국 상우 삼촌 생일 겸 해서... 나간 남포동 양곱창 먹고 2차 횟집에서 생일 촛불... 어김없이 드러눕고 우는 우리 지후님... 오늘 왠일인지 둘이 사이가 좋다...ㅋㅋㅋ 빈이누나랑 함께간 KNN방송국 아이리얼파크 아빠는 입장료 비싸서 밖에서 기다렸지.... 우리 막내가 얼굴이 점점 펴지네요..^^*
지후 홍법사에 가다... 홍법사에 잠시 나들이... 지후 녀석... 법당 안에 의식을 치르고 있는데... 들어가더니 나올 생각을 안한다..ㅎㅎ 요녀석 뭐 알고 있는건지.... 신발까지 딱 벗고 들어가 한자리 차지 한다... 법당안에서 뛰어다닐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그런데 뭐가 그리 궁금한지 나오지 않는 녀석.... 귀여운 우리 큰 꼬맹이..^^*
2013. 07 . 03 지후의 하루.. 오늘은 두번째 지후네 고기집이 될 당감동 가게를 계약한 날... 장마가 시작되어 아침부터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더니... 집에 돌아갈땐 갑자기 이렇게 하늘이 열려버리네... 이제 안좋았던 일들 지워버리고 좋은 일들이 열릴것 같은 느낌??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지후... 자꾸 나가자고 해서 아파트 공원으로... 발걸음이 가볍다...^^* 미끄럼틀도 제대로 안타고 공원을 열심히 한바퀴 돌아보신다... 그러고는 공원을 내려가더니... 느닷없이 강아지를 쫒아 가시는 지후님... 넓디 넓은 아파트 단지를 개 쫒아 가더니 결국 아빠 손에 끌려 내려오신다... 엄마는 쫒아 오지도 못한다.. 이런... 이동네 개가 왜이리 많냥... 또 목표물 발견.... 요놈... 이번엔 잡았다... 한번 만져보신단다... 물리면 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