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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네 여행 & 소풍...

[ X-T1 ] 광주국제영어마을에 가다..^^




광주 국제 영어마을에 가보다..^^


지후 할머니가 할머니의 엄마를 못본지 오래되서...

아빠가 할머니랑 전부 데리고 광주를 갔다...

그런데... 띠용~~~

할머니 동네에 영어마을이 생겼네?? ㅎㅎ

밥 먹고 배도 부르겠다...

산책 하러 가봤지..^^


아빠가 꼬꼬마일때나 지금이나 촌동네인건 똑같은데...

길도 깨끗하게 닦아놨고...

저멀리 정자같은게 보이는곳이 연꽃연못인데...

산책 다리도 놔져있고 정말 좋아졌구나..^^

자 가보실까나...

지후와... 지후 삼촌... 그리고 지후 사촌형...

이 무슨 나이차가 애매한 족보다...ㅎㅎ

여기는 형 동생 사이..^^

아니 다 모여보니....

우리집 아들 2명...

큰삼촌 아들 1명...

수정이 이모 아들 3명...

기봉이형 아들 2명

선화 누나 아들 2명

거기에 응수 ... 영승이까지...

우리 휘빈이 빼고는 죄다 머시마...

10명도 넘는다...ㅜㅡ"ㅋㅋㅋ

이 뭔 집안이 죄다 고추밭이냐...

영어마을 입구 운동장을 지키는 멍멍이..

일요일이고 현재 휴교 상태인가보다...

입구를 막아놨다...

어차피 동네 사람들이고 들어가서 관계자 보이면 구경좀 할게요 하려고 들어왔다..

멍멍이 구경에 빠진 아이들...

유일한 홍일점 휘빈이...

아직 덜여문 고추이지만 삼촌 타이틀을 가진 녀석...ㅋㅋㅋ

착한 아이들....

들어가면 안된다고 철떡같이 입구에서 대기중..

들어오고 싶은 녀석...ㅋㅋㅋ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허락받고 들어왔다... 기분좋은 목포 1번...ㅋㅋ

애기들 하도 많고... 정신이 없다보니 이름도 제대로 못외우고 돌아왔구나...ㅜㅡ"

주형이 형 식구들... 난 기봉이형이 편한데...

요즘 왜이렇게 개명을 다 하는거여...

표지판이 가장 깔끔하다....

생긴지가 꽤 되었는지 건물들 관리가 좀 필요해 보였다...

너무 썰렁한 느낌...

아이들이 여러 장소에서 이런저런 방식으로...

체험 하면서 영어공부를 하도록 만들어졌다..

영어마을 경비같은 놈...

여긴 경찰서다...ㅎㅎ

아니 무슨 철창에 안들어가려 해야 정상인데...

요녀석들은 잽싸게 들어가서 좋단다..ㅎㅎ

공부도 잘하고 표정이 너무 밝은 우리 목포1번...ㅎㅎ

내 귀한 두아들이 다 갇혀버렸다...ㅜㅡ"


우리 휘빈이도 들어가버렸고...ㅎㅎ


여기서 가장 꼬꼬마 역활을 맡고있는 우리 은그...

여기저기 문이 잠겨져있어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다..



윤건이 친구 목포 4번...

뭔가 기분좋은 지후맘...


제대로 경비 포스 내뿜는 우영이...

절대 카메라를 피하지 않는 우리 똘똘이...^^


영어마을을 헤메고 다니는 꼬꼬마 군단...



그렇게 크지 않은 규모에...

휴교 상태라 좀 어질러져 있는지 몰라도....

아이들이 이런저런 장소에서 영어 배우며 즐기기 참 좋을것 같은곳....

공기좋은 곳에서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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