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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행사 &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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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출발~ 우리의 신혼여행 출발... 정말 멋진 웨딩카를 타고 비행장으로... 정말로 후지고 후진 비행기를 타서 그런지... 물도 하나 안준다... 처음에 기차처럼 카트를 밀고 오는 모습을 보고... 오빠.. 라면준다.. 먹고자~~ㅋㅋㅋ 기내식으로 컵라면 주는줄 알았다... 으하하... 끝내는 배고프다고 비행기에서 컵라면을 사먹는 우리 와이프... 진짜로 기억에 남을 추억이다..ㅎㅎ
윤건이 150일 촬영 1st.. 지후와 다르게 성장속도가 느린?? 다른?? 윤건이다.지후는 위로 빨리자라면서 앉기 뒤집기등을...엄청빨리했다.그래서 100일 조금넘어서 촬영을 해줬는데...우리 윤건이는 옆으로 띵띵하게 자라서 그런지...아직 몸을 잘 가누지 못한다.그래서 촬영하는 동안 아빠도 힘들고 윤건이도 힘들었다.그리고 크고 무거운 DSLR (오두막,사무엘 등)을 정리하고 영입한..야심작 SONY RX1...아 이 작은 카메라에 풀프레임을 담으려 했으니...AF 신경쓸 구멍이 있었겠나...너무도 심하게 촛점을 못잡는다.이놈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한층 더 힘든 촬영이었다.그래도 3~40분간 촬영에 협조하고 웃어준 우리아들 멋지다.
아빠 사진.... 정말 내 사진은 없는것 같다... 언제 어디서 찍은 사진일까?? 뒤적뒤적 거리다가.... 찾아냈는데 선하게 찍혀서 맘에든다... 최근들어 갑자기 너무 늙어버린 느낌... 진정한 아빠의 느낌으로 변하는것인가....
윤건이 100일 잔치..(에피소드) 둘째의 설움이라 해야하나??? 어느 집이든 다그렇겠지만... 우리 윤건이는 형아랑 한살차이 밖에 안나다보니... 우리 윤건이 축하 받아야 하는 날에도 형아야가 선물을 자주 받는다.. 어차피 우리 윤건이꺼니까...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나중에는 나도 새거 사달라고 얼마나 조를지... 안봐도 눈에 훤하다.... 그전에 많이 벌어놔야 할텐데...
윤건이 100일 잔치..(2)
윤건이 100일 잔치..(1) 윤건이 100일 잔치 하던날... 엄마의 실수로 하루 늦게 하게 되었다... 그래도 할머니 고모 엄마가 이쁘게 차려준 잔치상 두고 사진도 찍고... 우리 윤건이 태어날때 자꾸 여기저기 아프다해서.. 참 걱정 많았는데... 지금은 뭐 살도 포동포동하니 튼튼하고 이렇게 이쁠수가 없다.. 미소천사 윤건이... 진짜 이쁘장하게 생겨서 여자아이 같은데... 참~ 사진빨은 안받는것 같다.. 왜그럴까?? 연예인 할 팔자는 아닌가??? 아무튼 우리 둘째 건강하고 이쁘게만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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