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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와 윤건이 일상...

[ GR ] 두아들과의 외식...


토요일 밤...

문자가 옵니다..

오빠!! 돈번다고 힘들지??

나도 아들 둘 키우려니 너무 힘이드네..

아무것도 할수 없고 밥조차 제대로 못먹고..

근데 애기들 아프게하고 속상하고 좋은 엄마는 아닌것 같아..

..........이하 결론.............

내일 점심 맛있는거 사줘라....^^


그래서 일요일 일찍 일어나서 출동했습니다.

뭐 맘스쿠폰인가 뭐시기 있다고 TGI 가보자 해서 갔는데...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니 ... 잉???

TGI 어디갔어???ㄷㄷㄷ 망했습니다..ㅜㅡ" 썩을..비도 오는데...

그래서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눈에 들어온 허기더기?? 서면 장사할때부터 알바애들한테 많이 들었던 간판..

저기 가보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이것저것 주문하고 밥좀 먹으려는데..

역시나 이녀석들 쉽게 밥먹게 해줄녀석들이 아니지요..ㅋㅋㅋ

사진은 잘 앉아있는 모습만 나오지만..

하나는 돌아다니고 하나는 소리지르고...

드러눕고...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네... 돈만 쓰고 왔습니다...ㅜㅡ"


그래도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


우리는 행복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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