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어린이날....

지후와 윤건이가 함께한 어린이날...

아직은 윤건이가 엄마 아빠 등에 매달려있기 바쁘기에...

사진은 지후가 위주가 되는구나..

벌써 태어나서 3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지후...

어린이집 행사에서 왕관 만들어 쓰고 오고...

어린이날 당일에는 빈이 누나랑 놀이방이 있는 샤브샤브집에서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요즘들어 부쩍 떼쓰는일이 잦아진 우리 지후씨...

샤브집에서 운영하는 기차... 시간마다 한번만 돌려주는데...

더 타겠다고 드러눕는다... 울고불고...

벌떡 일어나더니 모르는 아저씨를 한대 퍽~~~ 멋진 짜식...

대연동 공원가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전동차도 빌려서 타고.... 솜사탕도 먹고...

아빠가 참 좋은곳은 못데려가지만...

이렇게 함께 하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