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750 ] 비오는날 윤건이의 하교길...꿈샘어린이집

당감동 꿈샘어린이집..

비오는날 아이들 데려오는것도 힘들어서...

사진 찍을 엄두도 잘못내는데...

이날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그래서..

윤건이 우산들고 카메라 들고 가봤다..ㅎㅎ

평소에도 우산 쓰는걸 굉장히 좋아하는 녀석인데...

얼마전 토끼한테 손가락 물린게 나은지가 언젠데...

아직도 손가락 아프다고 우산 못든단다..

헐이다..헐.~~

그래서 사진 몇컷 담고 안고 집에 왔네...

소중한 내새끼와 소중한 내 카메라...

둘다 비에 안젖게 하려니 힘들 힘들...ㅜㅡ"

그저 아주 잠시...

어린이집에서 나올때만 너무 기쁘게 아빠를 불러준다..ㅎㅎ

이제까지는 우산을 잘쓰는데..

힘이 좋은 오른손을 못쓰는구나..ㅋㅋ

다음에 이쁘게 담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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