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 동경을 가다...(2) 오다이바...

신주쿠 구경을 끝내고...

고모님과 만나서 오지에 있는 고모집으로 고고씽...

집이 멘션이고 경치도 참좋고...

일본집 치고 꽤나 큰집이었는데...

집에서 사진을 안찍었네... 왜그랬을까??ㅎㅎ

고모네집으로 가는길... 도시고속도로 같은곳을 달리다 도쿄타워를 만났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오다이바로 향했다... 오다이바로 향하는 배를 타고...

아직은 여유가 넘치는 모습...

여행을 가면서 좋은 날씨를 만나는것은 정말로 행운인것 같다... 7박8일중 한 4~5일은 비가 왔던...ㅜㅡ"

뒤로 보이는게 동경에서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 부산의 광안대교 보다 이쁜것 같지 않다..

건물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오다이바는 섬인데...

관광 특수 구역 같은곳이다... 모든 건물이 관광을 위해 만들어져 있다..

이곳은 일본의 옛모습으로 만들어놓은곳...

층층마다 테마가 틀리다....

벌써 두번째 방문인데 참 재미있는곳이구나...

오래된 장난감들 군것질거리들... 우리도 이런 문화는 조금 배워도 좋을것 같은데...

이곳은 홍콩거리 느낌을 재현한곳이다...

역시나 먹을것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우리의 혜인씨...

이곳은 도요타 쇼룸?? 이름이 맞나??

도요타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까지... 엄청난 규모로 만들어진곳...

한번씩 벌어지는 모터쇼 보다 훨씬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는곳...

히스토리 게러지... 한마디로 자동차 역사 박물관 같은곳이다...

참 구경거리가 많고... 재미가 있던곳...

차만 대충 전시한것이 아니라 그시대의 거리를 만들어 어우러지게 해놓은곳...

일본이든 어디든 다그렇겠지만...

마지막은 항상 무엇인가 전시상품을 판매한다...

너무 잘해놓았기에 뭐라도 하나 사고 싶게끔 만들어놓는 ...

여행 다닐때 모자 안쓰고 다녀야지... 머리가 긴데다 땀까지 나니 머리가 붕붕 떠서 모자가..

뚜껑 얹어 놓은것 같구나... 피곤한지 초췌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