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온천 가족탕] 19.01 부곡 로얄관광호텔...

몇년전 언양 등억 온천단지에...

가족탕을 다녀온 이후로 처음 나서보는 온천 나들이..

시설자체는 언양 간월산 온천이 조금 나아 보였고..

규모나 온천물의 경우...

부곡 로얄관광호텔이 좋은것 같네...

가족탕의 내부는 이렇게 거실과 침실 두개로 나뉜다.

무려 5시간 가까이 즐긴 닌텐도 스위치..

얼마전에 아이들의 요청으로 지른 닌텐도 스위치...

새것으로 다질러버려 돈은 꽤나 들었지만...

나름 돈값 하는것 같고 애들도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

가족탕이라 탕의 크기는 4식구가 다 들어가도 될만큼 넓다..

물도 미끄덩 미끄덩 좋구나...

목욕 하고 나와서 식구대로 조이콘 하나씩 들고...

마리오 카트 4인용...대결중..

이거 하다가 마리오 오딧세이를 하는데..

윤건이가 아빠한테 아빠 이거 깨죠 이거 깨죠 

이소리만 한 3시간 가까이 들은것 같다...ㅋㅋ

열 오락후 찾아온 허기에 치킨을 시켰는데...

에이 치킨 비쥬얼 왜이래?? 했다가...

우왕 엄청 부드럽고 담백한 맛에 따봉!!!

거기다가 저 양파 당근 고추 조합은 신의 한수 인듯...

진짜 맛있게 잘먹은듯...

실컷 놀고.... 실컷 사진 찍고.... 오락도 하고....

가족끼리 쉬고 놀기 너무 좋은 부곡온천 좋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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